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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분리배출 실천

참여인원 수 무제한 | 주 3회
#버릴때잊지말기 #쓰레기챌린지 #신규

챌린지 소개

한국인 1인당 생활폐기물은 2021년 기준으로 439kg이 발생합니다. 하루에 1.2kg 입니다. 이에 따라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18년도의 폐기물분야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1700만 톤CO2eq으로 90년도 대비 64.7% 증가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제대로 분리배출되지 못한 재활용 폐기물은 수거되더라도 선별 과정에서 잔재물료 분류됩니다.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폐기물이 소각, 매립되므로 배출할 때부터 분리배출할 수 있다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근처에 자판기에서 구매한 캔, 음료를 마시고 남은 유리병이 보이시나요? 이 물건들은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합니다. 이런 자원들을 잘 분류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더이상 기후위기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쓰레기 버릴 때, 어떤 쓰레기인지 한번 더 생각하기 시작해볼까요?

인증방법

쓰레기를 버릴 때 쓰레기와 쓰레기통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세요! 분리배출 쓰레기통 앞에서 찍으면 가장 좋습니다. 내용은 어떤 종류의 쓰레기를 버렸는지 무엇으로 분류했는지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

Tip

포장재에 적힌 재활용 마크를 확인해 플라스틱인지, 비닐인지, 생분해 소재(PLA) 인지 잘 확인해 주세요. PLA 소재의 경우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여야 합니다.
종이, 플라스틱, 캔, 유리는 꼭 분리배출하여야 합니다. 포장재의 마크를 확인하고 꼭 분리배출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인증해 주세요! 단, 주의할 것은 비닐류의 경우 따로 배출하여아 합니다.
투명 페트병과 비닐을 따로 분리배출 하는 지역인지 확인해 보세요!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따로 배출하면 다른 소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우유팩과 두유팩의 경우 일반 종이로 배출하면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 혹은 제로웨이스트샵이나 생활협동조합에 문의하시면 따로 폐기하실 수 있습니다. 폐기 양에 따라 재사용된 제품이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리워드

리워드명 : 네이버포인트 3,000원
제공개수 : 30개
응모조건 : 3회 이상 인증
리워드 안내
응모조건을 완료한 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정됩니다.
동일기간 진행되는 종로구 공식챌린지는 리워드의 중복지급이 되지 않습니다.

QnA

일반 종이, 우유팩, 두유팩은 다르게 배출해야 하나요?
네 그렇습니다! 특히 우유팩과 두유팩의 경우 일반 종이로 배출하면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우유팩과 두유팩은 해당 지역의 주민센터 혹은 제로웨이스트샵이나 생활협동조합에 문의하시면 따로 폐기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거한 양에 따라 재사용된 제품이나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유리병도 재활용이 되나요?
네 유리병의 경우 일부 제품은 병 모양 그대로 재활용되고, 아닌 경우에는 파쇄한 뒤 녹여서 새롭게 재활용됩니다.
우리가 실천해도 다른 곳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많으니까 큰 의미가 없지 않나요?
아닙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폐기물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은 1700만톤으로 상당히 많습니다. 이 중에 일부분만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면, 폐기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분리배출 안된 쓰레기의 탄소배출량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물론 분리배출한다고 모든 배출량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모여서넷제로의 장바구니 사용하기를 통해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거나, 제품의 제조사에 문의해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요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인가요 일반 쓰레기인가요?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단, 바나나 꼭지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소식

서울시 자원순환 캠페인 Re에 참여한 코레일유통의 경우, 코레일에 입점한 기업에서 발생한 우유팩을 수거해 휴지로 자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이팩 1kg(35개)으로 두루마리휴지 3개를 제작할 수 있으며,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는 페트병을 페트병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병 적용 제품인 ‘제주삼다수 RE:Born’을 개발, 친환경 생수병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그냥 버려질 것이라 생각했던 페트병이 다른 소재도 하닌 페트병 그 자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니, 이제 페트병도 그 자체로 자원이 될 수 있네요 :)